일상87 Meningitis(뇌수막염) 증상과 원인, 진단, 치료 알기 Meningitis는 뇌수막염을 일컫는 의학용어입니다. 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중요한 부분인 뇌와 척수의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심각한 질환으로 즉시 치료해야 하는 신경학적 응급질환 중 하나입니다. 지금처럼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는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ius)에 의한 감염성 뇌수막염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뇌수막염의 증상을 더욱 잘 알고 있어야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meinigitis(뇌수막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eningitis(뇌수막염)의 증상 뇌수막염은 뇌막에 생기는 염증이므로 이로인한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두통(Headache) 가장 흔한 증상으로 두통이 나타납니다. 뇌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뇌막의 부종은 뇌압을 증가시키.. 2023. 6. 19. 요추천자(lumbar puncture, spinal tapping) 목적, 검사방법, 합병증 요추천자(lumbar puncture, spinal tapping)는 척추의 하부인 요추부위에 바늘을 삽입하여 뇌와 척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 내에 위치한 뇌척수액을 진단적 목적으로 채취하거나 약물 치료, 뇌 압력 조절 등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시술입니다. 이런 검사를 하게 된다면 환자도 보호자도, 경험이 없는 간호사도 매우 두려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확히 알고 나면 의외로 간단한 검사입니다. 요추천자는 신경학적 여러 질환을 감별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확실한 검사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 보다는 아래의 글을 통해 잘 알고 합병증을 예방한다면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요추천자의 목적 1.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 뇌척수액을 분석하여 그 속에 포함된 세포, 단백질 등과 함께.. 2023. 6. 18. 혈전증 예방을 위한 사소한 습관 혈전증 예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혈전증은 혈관 내부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피떡과 같은 혈전이 형성되는 상태를 말합니다.주로 정맥혈관에서 발생하며, 주로 다리의 깊은 정맥인 하부 깊은 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와 폐동맥 혈전증(PTE, Pulmonary thromboembolism)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혈전증은 다리부종,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흉통, 호흡곤란, 심정지 등의 심각한 증상을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사소한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전 증 예방 습관 1. 수시로 움직이기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 다리에 있는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귀환이 잘 되지 .. 2023. 6. 16. 어지러움(dizziness), 8가지 원인과 위험한 증상 알기 어지러움(dizziness)은 누구나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흔하다고 해서 경한 증상은 아니죠? 가끔 이런 어지러운 증상이 심각한 뇌질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지러움이 발생될 수 있는 8가지 원인과 그 중 위험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서 위험한 순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세요! 어지러움(dizziness), 위험증상은 바로 이것 사람들은 대체로 어지러움과 현훈을 구분해서 쓰지 않고 통칭해서 어지럽다고 말합니다. 어지러움(Dizziness)은 빙빙도는 느낌이 아니라 어지러운 증상이고, 현훈(Vertigo)은 빙빙 도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어지러움은 붕 뜨는 느낌으로 머리 속이 비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찔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023. 6.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